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비 아머드 (문단 편집) == [[노벨평화상]] ==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간 전쟁을 종결시킨 공적으로 [[201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본래는 다른 후보들[* 각종 해외 언론, 노벨상 예측 도박 사이트에서는 [[그레타 툰베리]]가 가장 유력했다.]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인물이었지만, 업적이 재조명되면서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다민족 국가인 에티오피아의 민족 갈등을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그는 안고 있다. 역대 정권들이 해결하지 못한 민족 갈등은 아비 아머드 총리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현재 총리에 대한 에티오피아 국내 여론도 썩 밝지만은 못한 상황. [[에티오피아]]는 [[오로모인]], [[암하라인]], [[소말리인]], [[티그라이인]]을 비롯한 여러 민족이 거주하는데, 이 중 어느 한 민족도 과반이 안된다. 그나마 규모가 큰 민족이 아비 아머드 총리가 속한 오로모족. 이들의 비중은 전체 에티오피아 인구의 1/3 정도이나, 이들이 에티오피아에 본격적으로 편입된 것은 근대의 일이다. 근세에 오로모족이 북부로 진출하였으나, 이후 [[메넬리크 2세]]의 식민 정복 활동에 의해 암하라인에 의해 정복되면서 에티오피아 인구의 유의미한 비율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정작 원래 원주민인 암하라족은 인구 비율상으로 제2 민족(에티오피아 인구의 1/4 정도)이 되어버렸다. 결국 그 상황에서도 에티오피아는 어떻게든 오로모족을 하나의 국민으로 통합시키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그와는 별개로 민족 갈등의 불씨는 잔존하고 있다. 2020년 10월말부터 티그라이 분쟁이 일어났고 이어 11월 4일부터 [[2020년 에티오피아 내전]]이 발발하면서 티그라이인들을 대상으로 인권탄압과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비판받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2016556|#]] 더 큰 문제는 아비 아머드 총리는 그가 저지르는 티그라이인에 대한 인권탄압과 전쟁범죄를 유엔에서 비난하자 오히려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하며 유엔 직원들을 추방시켜버리는 행태를 보였다. 이때문에 미국에서도 이를 비난하며 티그라이인들을 계속 탄압하면 제재를 하겠다고 경고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632728|#]] 역설적으로 현 총리 이전엔 적군이었던 에리트레아군이 이번에는 에티오피아 정부 편에서 내전에 참전하였다. 2021년 7월, 무려 16년만에 복수정당이 참여한 총선이 치러졌다. 하지만 내부 혼란으로 100개 이상의 지역구에서 선거가 연기된 가운데 먼저 선거가 치러진 436개 지역구 중 410개 지역구에서 여당이 승리해 거의 모든 의석을 차지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712053200009|#]] [각주] [[분류:노벨평화상 수상자]][[분류:에티오피아 총리]][[분류:당 대표/에티오피아]][[분류:1976년 출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